영화 <공조2: 인터내셔날>🕶️, 드라마 <빅마우스>💋의 배우 임윤아를 만났습니다. 가수 그리고 배우로 15년간 활동해온 그의 이야기를 <씨네21>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🙌🏻
"멤버들과 앨범을 녹음할 때 내 목소리만 결이 다르다고 느낀 적이 있었다. ‘파워가 약한가? 안 예쁜가?’ 싶기도 했지만 연기할 때는 톤보다는 발음이 중요한 것 같아 평소에도 정확하게 말하려고 노력했다. 발성 자체가 뛰어난 건 아니지만 나는 내 목소리 톤을 좋아한다. 다만 연기가 그렇듯이 내 온전한 목소리와 매체를 통해 들리는 내 목소리가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다. 미묘한 차이로 느낌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서 자연스럽고 나다운 목소리가 묻어나게 하려고 신경 쓰고 있다."
소녀시대의 윤아가 앨범 컨셉을 바꿔가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는 동안 스크린 속 윤아는 자기만의 인상을 선명하게 그렸다. 그는 781만명을 동원한 <공조>와 942만명을 동원한 <엑시트>를 통해 자신이 배우로서 어떤 강점과 매력이 있는지 대중에게 각인시켰고 여전히 자기다움을 탐구하는 중이다. 어떻게 보이는지 알고, 어떻게 드러내야 할지도 아는 이 지혜로운 아티스트는 자신이 선택한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. (글 김수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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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urce: cine21_tow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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